극 중 간호조무사 임혜리 역 소화…허풍 많은 ‘허세녀’ 변신 도전
지난달 'stay here with me'와 ‘Love fool'을 발매한 감성발라드 새빈이 '돈이면다냐에 이은 두 번째 웹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새빈이 나들이에에 나선 웹드라마는 전작의 연출을 맡은 강동기 감독과 예강필름이 제작하는 ‘셀프러브’로 10명의 동창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극 중 새빈은 외적으로 미모를 갖춘 간호조무사 임혜리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임혜리는 원래 모델을 꿈꾸었던 미모의 여성이지만 지속된 무명생활 속에 부모님의 권유로 간호조무사에 합격하지만 남자친구에게는 대학병원의 정식 간호사인 것처럼 허풍을 떨고 다니는 자존심 센 허풍녀다.
새빈이 ‘셀프러브’를 통해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지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빈은 “평소 실제 모습이나 그동안의 연기에서 볼 수 없었던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기에 도전하면서 연기력을 검증 받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새빈은 최근 소속사를 신생 기획사인 바람꽃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7~8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공연에 맞춰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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