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부모, ‘나’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 한 옥상정원 톡투유
이번 행사는 ‘나였을 그대에게 보내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롯이 나를 되돌아보며 나는 어떤 사람이었고 앞으로의 나는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지 “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탄생, 학창시절, 가족, 작별 등 일생에 대한 소주제로 공감하는 이야기가 이어졌고 양평군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랄라리밴드’와 직원이 준비한 친근하고 감성적인 공연과 사운드스케치의 음향 재능기부로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애인 부모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장애인 가족 여러분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늘 장애인 여러분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올해로 4년째 계속된 콘서트는 장애인 부모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나와 가족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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