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예산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 예산지구협의회, 여성예비군소대, 바르게살기운동예산군협의회 총 4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문화광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 화단훼손 방지 및 광장 내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6일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의견 수렴 및 협의를 통해 출렁다리 자원봉사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단체를 모집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김옥자 씨는 “우리군 랜드마크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예산이미지를 심어드려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지역의 일에 동참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 개개인이 예산군 홍보대사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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