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최초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대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반디디자인에반하다’는 우리시 최초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도시재생, 친환경, 공정무역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해양, 생태환경을 오염시키는 스티로폼 부표를 이용해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조형물, 아트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예비사회적기업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사회적기업이 되고자 하는 법인·단체는 전라남도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기간을 거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신규지정으로 광양시는 예비사회적기업 9개, 마을기업 12개, 협동조합 36개, 자활기업 8개 등 총 6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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