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보건소에 따르면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미취학아동 450여명을 초청, 인형극 공연“호랑이 구출작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담배의 위험과 흡연위해에 대해 알렸다.
이번 공연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한 이래 보건복지부의 슬로건인‘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홍보활동에 발맞춰 열렸다.
보건소는 금연의 날을 맞이해 오는 6월 4일 수송공원에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및 금연환경조성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어린이가 인형극을 통해 느낀 흡연위해성을 부모에게 알려 금연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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