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성곡동에서 즐기는 따뜻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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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성곡동에서 즐기는 따뜻한 음악회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19.12.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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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고리울가로공원음악회 개최

부천시 성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배)는 지난 13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5회 고리울가로공원음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에 처음 시작된 고리울가로공원음악회는 주민의 힘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음악회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개최된다.

오원노래단의 메들리송 그리운 노래 흥겨운 노래로 문을 연 음악회는 소프라노 유영미, 팬플룻 앙상블, 가수 이재성, 밴드 EUKK, 클래식기타 고운소리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평소에 동네에서 접하기 어려운 성악, 밴드, 악기 등의 공연을 즐긴 주민들은 힘찬 박수와 높은 호응을 보냈다.

이성배 성곡동장은 이번 고리울가로공원음악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한 차례 연기되고 장소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찾아주셔서 기쁘다라며음악회와 함께 주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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