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봄 향기 가득 담은‘안동문화 필(必)’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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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봄 향기 가득 담은‘안동문화 필(必)’봄호 발간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20.03.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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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안동 문화 관광의 길라잡이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안동문화 필() 봄호(통권 제49)를 발간했다. 2007년부터 발간된 안동문화필은 안동 관광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지역 문화재, 화제의 인물, 맛집 등을 소개하고 안동을 다녀간 관광객의 소소한 여행기도 살펴볼 수 있는 안동의 대표 문화관광 소식지이다.

2020년 첫 번째로 발간된 봄호에서는 안동문화관광의 가장 큰 이슈였던 안동시의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을 알리는 것으로 내용이 시작되며, 새롭게 비상하는 안동의 주요 관광사업 내용을 세밀히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안동 출신 동화 작가 권정생 선생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지와 새롭게 떠오르는 안동의 맛집들, 안동에 중국의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 있는 사연 등 다채로운 소식들로 가득 채웠다. , 봄을 맞이해 안동의 다양한 꽃 나들이 장소들도 재조명했다.

올해로 개간 14주년을 맞은안동문화 필은 지역의 관공서 및 관광명소와 전국 200여 개의 국공립 도서관 정기 간행물실에 비치된다. 또한, 200여 개의 언론사, 여행사, 관계 기관 등으로 배포되며, 전국에서 400여 명이 신청해 구독하고 있다.

안동문화 필 구독을 희망하는 단체 혹은 개인은 안동축제관광재단(054-840-3400)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분기별로 발행되는 계간지 외에 온라인을 통해안동문화 필() 웹진도 발송하고 있다. 웹진은 관광객에게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발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안동 홍보영상도 소개하고 있다.

웹진은 해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발송돼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웹진 구독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안동관광홈페이지(www.tourandong.com)에 접속해 웹진 구독하기란에 성명, 이메일 등 간단한 정보를 작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관광홈페이지와 안동문화 필을 연계해 e-이벤트 진행, e-book 서비스 제공 등 관광객 중심의 적극적인 관광 케팅을 통해 2020년 안동 관광객 1,000만 달성을 목표로 나아갈 예정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동의 봄 향기를 안동문화 필의 지면과 웹진으로만 소개하게 돼 아쉽다.”면서, “방문해야 할 곳으로 안동을 기억해두셨다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꼭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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