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충남 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충남도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국가균형발전대상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국가균형발전 분야에서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한다.
홍성군은 ▲지역혁신사례 ▲생활SOC사업 ▲홍성마을공동체 ▲지역발전투자협약 등 균형발전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 부군수는 “이번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은 군민과 관계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홍성을 군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것과 더불어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은 충북, 부산이며 기초지자체는 강원 원주, 전북 전주, 전남 순천, 경북 의성 등 총 7개의 지자체가 국가균형발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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