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문화거리 조성 청사진 나왔다
상태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문화거리 조성 청사진 나왔다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20.08.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곡문화거리와 그린, 비즈니스, 역사, 여가 등 5개 테마존 연결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12()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곡지구 문화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도시경영연구원은 마곡지구 문화거리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첨단산업 도시인 마곡지구의 특성을 살린 마곡문화거리와 그린, 비즈니스, 역사, 여가 등 총 5개의 문화존을 연결해 마곡지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다.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1구간은 마곡문화거리로 문화공원과 VR체험존, 프리마켓존이 조성되고, 마곡중앙광장과 서울식물원을 거점으로 누구나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그린·문화존이 조성된다.

발산역에서 양천향교역 방향은 마곡지구에 입주한 기업의 회사원들이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비즈니스·문화존을 조성한다.

또 강서구의 대표 문화시설인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을 연결해 조성되는 역사·문화존에서는 AR을 통한 거리 미술관과 박물관을 만나볼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마곡지구 활성화 사업은 단기간 내에 이뤄질 수 없는 만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마곡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마곡문화거리 활성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