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월 24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술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텃밭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총 24회, 9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텃밭, 옥상정원, 스쿨팜 등 도시농업사업 확장으로 점차 늘어나는 도시농업의 전문인력 수요에 맞춰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며“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증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농업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양주시 농촌관광과 관광농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