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광역시티투어 84회 완판, 2,000여명 탑승 ‘인기몰이’
-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이벤트‘꽃피는 남해’등 특화상품 특별 운행
지난해 84회를 운행해 완판을 기록한 남해군 ‘광역시티투어’ 버스가 지난 13일 서울에서의 첫 출발을 시작으로 올해도 본격 운행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물리적 접근성 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부산·대구·전주 등 광역 관광거점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2023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 22회 진행되며, 부산·대구·전주(당일) 2만9천원, 서울(1박2일) 9만9천원으로 편리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남해 광역시티투어는 금산과 보리암을 중심으로 구성된 A코스의 독일마을 중심 B코스, 다랭이마을 중심 C코스가 번갈아 운영되며 축제 시즌에 맞춰 특화상품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문화이벤트 ‘꽃피는 남해’를 비롯해 남해 바래길 고사리밭 걷기여행, 독일마을 맥주축제, 크리스마스 마켓 등 축제별·계절별 특화여행상품도 준비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수도권과 관광거점별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해군 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제별·계절별 특화여행상품 개발 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 예약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https://www.namhaetour.org/) 확인할 수 있으며, 출발일은 예약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료제공: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