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립 한울작은도서관이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7천여 개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70개 작은 도서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 금산군, 태안군의 작은도서관 3개 관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기에 적합한 문화예술활동 운영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한울작은도서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주관단체가 선정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2회, 자체프로그램 기획사업 3회를 시행하게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예술가와 협업한 프로그램과 공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홍성군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동아리를 포함한 정기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운영계획 등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료제공: 홍성군 교육체육과 도서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