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다원통기타·드럼 동아리의 ‘사랑나누기 행복콘서트’공연이 오는 4월 23일(일) 오후 2시에 은하면 문화공간 들돌(1차)에서 개최된다.
은하면에 위치한 문화공간 들돌은 1974년 준공 이래 35년 동안 방치된 곳이었지만 2020년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이번 공연 역시 지역주민과 가까이 소통하게 된다.
'다원통기타·드럼 동아리’는 2018년에 충남교직원 연수원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다원팝오케스트라 동아리를 인수하여 2022년에 창립되었으며, 현재까지 공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소외지역의 복지회관, 경로당 등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찾아가는 공연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은하면의 문화공간 들돌에서 지역주민과 같이 호흡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함과 봄의 따스함이 한껏 전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홍성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