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 적정성 검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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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 적정성 검토 통과
  • CTN25문화관광
  • 승인 2024.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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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특화지구 거점센터, 우주기업 육성의 요람으로 구축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는 등 ‘준 비 중 도시’에서 ‘완성형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의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할 ‘위성 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적정성 검 토를 통과한 것.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에 대해 적정한 사업규모와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 성 사업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았다.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총사업비 371억 원이 투입되는데, 위성특화지구의 핵 심인프라로 위성기업의 전반을 지원하는 전담 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 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5,900㎡ 규 모로 건립하게 되며,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용장비・시설 구축과 각 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연계해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 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중기부로부터 사업 적정통보를 받아 행정절차에 착 수했다.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 육성, 우주항공기업 지원, 창업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우리나 라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우주항공수도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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