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이날 캠페인은 올해로 18회째인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건강한 밥상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 슬로건으로 양념류내의 나트륨 함량을 전시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섭취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이 저염쌈장 미각테스트 등 나트륨 농도별 맛보기를 통해 짠맛의 강도와 선호도를 진단한 후 나트륨·당 섭취 줄이기 상담을 진행했다. 나트륨 당류 과다섭취의 위험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과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깨끗한 음식점 선택 위생등급제 소개와 식중독 예방, 창원대표음식홍보도 병행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강마스크, 장바구니, 칫솔, 리후렛 등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특히 시는 나트륨과 당류 줄이기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조리 시 소금, 조미료, 당류의 양을 줄이고 음식재료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천연의 맛을 느끼며 천연재료를 통해 맛을 보완할 수 있는 나트륨을 줄인 건강메뉴를 선보였다.
김재명 환경위생과장은 “꾸준히 전개되는 범시민 나트륨·당 섭취 줄이기 실천운동은 생활 속에서 녹아나는 의식전환으로 어르신들이 나트륨과 당 섭취량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인식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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