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진드기야 물러가거라
2018년 설치되어 운영한 기피제함은 등산 및 산책 전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피복에 분무하기만 하면 돼 이용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분사 시 3~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을 막는 효과가 있다.
윤경택 보건소장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모기와 진드기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주요 등산로에 기피제함을 정비했으며, 풀숲이 많은 곳으로의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의 의복 착용과 기피제 활용 등 개인위생생활수칙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오니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등산이나 산책 시 기피제가 떨어졌거나 기피제함이 손상된 경우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경로당, 각 사회단체 교육 및 행사, 읍면동 순회교육에서 올바른 손씻기, 매개체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CTN25문화관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