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민원을 접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폭언·폭행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민원 공무원의 심신을 치유함으로써 스트레스 관리와 원활한 소통·공감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8년도 고객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평가’ 공유, 담당업무 재점검,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민원공무원 감정관리 트레이닝 및 소통 공감능력 향상법이 다채롭게 소개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체험형 교육이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곽병훈 민원봉사실장은 “이번 리프레싱 워크숍을 통해 그 동안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 속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라는 과정을 통해 재충전과 활력을 찾았다”며 “이를 토대로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민원공무원들에게 수준 높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하반기에도 더 많은 민원공무원이 워크숍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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