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25문화관광] 동해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의 안전 사각지대 대책 마련을 위한 노인돌봄과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홀몸 어르신의 보호 강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과 거동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방안 모색 및 복지분야 정보 교류 등을 위해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등 관계기관 5개소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최근 망상지역의 대형 산불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홀몸 어르신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한 동해시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노인돌봄사업 강원 거점기관인 동해시 U-Care센터 직원 격려와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에 응급안전장비를 기증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홀몸 어르신 증가 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마련의 기본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민·관의 협력”이라며, “다함께 뜻을 모아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