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도와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 12년 만에 거창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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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도와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 12년 만에 거창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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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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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출신 축하공연과 알찬대회 진행으로 군 홍보 톡톡
▲ 경남도청과 거창군청 탁구동호회가 주최, 주관한 제22회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25일 거창군체육관에서 19개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CTN25문화관광] 경남도청과 거창군청 탁구동호회가 주최, 주관한 제22회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25일 거창군체육관에서 19개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앞서 개회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신재화, 표주숙 군의원, 도내 시군 탁구동호회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김해출신 김은빈양의 축하공연은 대회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도청 근무시절 동료 공무원들을 내고향 거창에서 보니 더욱 반갑다”며 거창의 인구증가시책과, 승강기안전기술원 개원,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로 240억 원을 투자해 승강기 산업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갈 것과 거창의 관광자원인 거창창포원 조성, 전국의 새로운 명물거리가 될 가조 Y자형 출렁다리를 소개하는 등 거창의 비전과 관광거리를 자랑하면서 “이번 대회가 동호인간의 친목과 우의를 통해 시·군간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태환 거창군청 탁구동호회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추경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으며, 거창을 찾은 동호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는가 하면, 먹거리 등 세심한 배려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단체전 우승 진주시, 준우승 산청군, 3위 밀양시와 산청군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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