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 교육
부정수급·부당청구 예방
2019-05-31 CTN25문화관광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시행해 만6세에서 만65세 미만의 1급부터 3급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등급에 따라 활동보조 서비스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시는 도덕적 해이로 인한 부정수급 및 부당청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사)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인자 소장과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의 박혜경 상임 대표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용자 및 보호자 대상 교육은 급여 이용시 주의사항 및 제도의 전반적인 사항 안내, 바우처 카드 관리, 부정수급 유형별 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전담인력 대상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정책 이해도 향상 교육, 현장 고충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의 정책 이해의 폭을 넓히고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수급에 대해 사전 예방교육으로 투명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 437명, 전담인력 6명이 관내 458명의 이용자들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