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연속의 사람, 드림스타트아동에 책상세트 후원협약 체결

책상세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2019-05-31     CTN25문화관광
[CTN25문화관광] 지난 31일 군산시 드림스타트와 자연속의사람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자연속의사람은 사무용 가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가구 전문업체로 매년 12개의 책상세트를 월 1회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바닥에 엎드려 공부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편안한 학습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홍재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책상세트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대성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을 연계하겠다”고 했다